~오송팜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‘2017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’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
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‘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’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성장 유망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원사업이다.
이번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월 일본현지법인(Brio Pharma)을 설립하고, 이를 통하여 일본에 의약품 수출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오송팜㈜의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.
한편,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Brio Pharma는 오송팜㈜가 100%출자한 일본의 자회사로서, 일본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.
Brio Pharma는 일본내에서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받고, 임상시험 및 허가신청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.
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송팜㈜는 과거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1000만불과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고, 지난해에는 제주 수출인의날에 수출대상에 선정되는 등 의약품 수출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의약품 일본수출 전문기업이다.
오송팜㈜ 수출담당자는 ‘2017년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으로써, 일본에 대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’이라고 전했다.